원피스 <1096> 쿠마치

원피스

<1096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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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밸리의 시민들과 노예들을

사냥하는 게임이 시작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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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망치는 사람들과

그들을 향해 총을 쏘는 천룡인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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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링도 그렇고 몇몇은 머리에 어항을 끼지 않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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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의 기사단도 천룡인인줄 알았는데

좀 다른 걸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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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군 본부에서는 가프에게

갓밸리로 가달라 요청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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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절하는 가프에게

로저가 그곳으로 가고 있음을 알려주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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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치노스에서 록스를 비롯한

많은 해적단들이 갓밸리로 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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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선에 둘러쌓인 갓밸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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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완코프는 노예들에게

세계정부가 그저 자원을 빼앗기 위해

섬에 있는 10만 명의 탈토들을

죽이는 것이라 알려줍니다.

 

노예들에게는 살아남으면

자유를 주겠다 거짓말을 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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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는 어차피 죽겠지만

최선을 다해 살아보라고

헛된 희망을 주기 위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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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인하기 짝이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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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너스에서 시작한 갈링은

벌써 10만점을 획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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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인 걸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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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인 노예의 도움을 받아

수갑을 처리한 이완코프와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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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망칠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

도청을 시작한 지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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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니는 이 대회의 상품이

2개의 악마 열매임을 알아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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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룡으로 변하는 환수 열매와

니큐니큐 열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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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니가 갓 밸리에 악마의 열매가 있다는

정보를 외부로 보냈고

그 정보를 해적들이 받고 오게 된 걸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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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마는 자신이 미끼 역을 맡겠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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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쪽에서 록스 해적단이 도착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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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의 사황들 모습이 보이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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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이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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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저 해적단도 도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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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들의 습격에

신의 기사단이 출동하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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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저를 잡기 위해 가프도 도착하게 되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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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마와 이완코프는

열매 2개를 손에 넣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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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하나를 빅맘에게 빼앗겨 버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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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지 하나도 빼앗길 찰나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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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마는 이완코프의 말에 따라

바로 열매를 먹어버리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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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마는 승리를 목전에 두고

오로성을 만나게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니카처럼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,

말하는 쿠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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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밸리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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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셋은 쿠마의 고향으로 돌아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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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완코프는 자유를 찾아

금방 바다로 떠나버리고

지니와 쿠마만이 남게 되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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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은 처음으로 배부르게 밥을 먹고

행복감에 눈물을 흘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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