악마에 입문했습니다! 이루마 군 <242~244>문제아의 결단, 카임 카무이란 악마, 좋아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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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마에 입문했습니다! 이루마 군

<242~244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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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다 선생님한테서 잘 도망친 이루마 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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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치마 크로셸의 얼굴이 뚱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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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뷔네 가르손은 얼음 수정 사이에

갇혀 애처롭게 떨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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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마가 비네를 공주님 안기

해주어서 그런것 같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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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비네의 이루마 경계심이 더 올라갔습니다.

​

 

이제 이루마팀은 어떻게 움직일지에

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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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네는 SOS를 반대하지만

치마는 이루마의 의견을 따르겠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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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력과 마나는 바닥났고

다른 팀과의 합류도 아직 못했죠.

​

이대로라면 탈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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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리스크를 알고서도 도전할 것인가,

아니면 가지 않을 것인가.

​

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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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이루마만 바라보고 있는 삐약이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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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의 시간이 흐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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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이루마의 선택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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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모노키는 카임 카무이를 쓰러뜨리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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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학년생들 쪽으로 다가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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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네는 도망쳐야할지, 아니면 싸워야할지

아직 결정 하지 못했습니다.

​

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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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 

카무이가 앞을 가로 막습니다.

​

선도사 카임.

​

과거 카임은 번역의 힘으로

다양한 종족을 통솔, 선도하여

​

마왕군에 반역을 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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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반역은 실패.

​

괴멸할 위기에 빠진 카임 일족은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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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만인으로 불리지 않기 위해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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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신사가 되어 마왕에게

절대적인 충성을 약속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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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이런 이야기를 어린시절부터

들어왔던 카무이.

​​

그는 자신을 신사라고 부르며

프라이드를 갖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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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그런데 바비루스에 입학하고

문제아반에 들어가게 되자,

​

​

불만을 토로하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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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역사적으로 유명한 이야기인 만큼

카르에고도 이를 신경써

다른 의미는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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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친구들도 카무이를 신사로 인정해줍니다.

​

​

카무이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

​

​

오로지 한가지 입니다.

​

인기.

​

인기를 얻으려면

활약할 곳이 필요하다 판단한 카무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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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 

그리고 이 작전은 어느정도

성공한 걸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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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피네한테 푹 빠지게 생겼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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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카임 카무이를 대신해

피네가 나섭니다.

​

피네가 마법을 사용하자

이상을 느낀 모모노키 선생님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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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적이 나오든

모모노키를 이기려면 쉽지 않겠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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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온 것은...

나베리우스 카르에고 선생님이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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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모모노키의 약점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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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피네의 가계능력은

네임스위퍼 명명최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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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모노키는 이것이 환각임을 인지하고 있지만

​

​

뿌리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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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마법으로 평정심을 되찾고

 

 

냉정히 생각해보려 노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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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환각에 발목이 잡혔지만

크게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.

​

이유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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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력을 주입하려면

4명이 필요하기 때문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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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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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넷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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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제가 2명이 되었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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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제의 가계능력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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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

전지전능을 줄여서

제제라 부른다고 합니다.

​

제제의 활약으로

설리반의 부활은

저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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